문짝 교체·경첩·서랍 레일 수리 · 2026. 8. 6.
성동 붙박이슬라이드장도어설치 시공성동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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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이야기 전체
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의 붙박이장에 슬라이드 도어를 달았습니다. 범위는 위아래 레일 고정, 문짝 3장 끼우기, 움직임 확인까지입니다. 장 몸체는 이미 방에 세워져 있었고, 문짝만 비어 있었습니다.
손님은 창고에 맡겨 둔 붙박이장을 이사짐센터 편으로 새 집에 들였습니다. 센터에서는 몸체만 옮겼고 문 설치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. 슬라이드 레일을 직접 달아 본 적이 없어 셀프는 어렵다고 판단하셨습니다.
그동안 옷은 옷걸이에 걸린 채 밖에 드러나 있었습니다. 먼지가 앉고 방에서 속이 다 보이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습니다. 며칠째 옷장을 제대로 쓰지 못한 상태였습니다.
현장 이야기
현장 구조는 이랬습니다. 왼쪽이 서랍 칸이고, 가운데와 오른쪽은 선반 칸입니다. 맨 위 레일이 앉을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. 문짝용 목재 패널 세 장이 벽에 세워져 있었습니다.
작업 전에 먼저 치수와 선을 봤습니다. 천장과 맞닿는 윗면의 각도와 레일 홈의 수평을 보았습니다. 바닥 쪽 아래 레일이 놓일 자리도 같이 살폈습니다. 위아래 선이 일직선이 아니면 문이 잘 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.

첫 작업은 윗 레일이었습니다. 전동드릴로 브라켓을 박고 나사를 한 개씩 조여 흔들림을 없앴습니다. 이어서 아래 레일을 바닥에 붙여 고정했습니다.
이 단계에서 수평이 조금 어긋나면 문이 뻑뻑해지거나 한쪽으로 몰립니다. 그래서 고정하는 동안 수평을 여러 차례 다시 맞춰 보았습니다.

레일이 끝난 뒤 패널을 한 장씩 들어 올렸습니다. 롤러가 홈에 제대로 물리도록 각도를 잡아 얹었습니다. 순서는 왼쪽 흰색, 가운데 나무색, 오른쪽 흰색입니다.
한 장이 걸릴 때마다 손으로 밀어 보며 움직임을 살폈습니다. 세 장이 모두 달린 다음에는 좌우로 여러 번 왕복시켰습니다. 문끼리 겹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맞는지, 걸리거나 튀는 곳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.
마지막으로 몸체와 문 사이의 틈, 위아래 마감선을 눈으로 훑었습니다. 기사 한 명이 혼자 2시간 30분 작업했습니다.

손님은 밀어 보시고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움직인다며 반가워하셨습니다. 방이 금세 정돈된 느낌이라고도 하셨습니다.
Q. 몸체만 옮겨진 붙박이장에 문짝만 따로 달 수 있나요?
A. 됩니다. 이번에도 몸체는 자리를 잡은 상태였고, 레일을 먼저 단 뒤 분리해 둔 문짝을 차례로 끼웠습니다.

Q. 문이 3장이면 설치에 얼마나 걸렸나요?
A. 이번 현장은 레일 고정부터 마지막 움직임 확인까지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.
원문 작업 기록: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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